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운명처럼 널 사랑해 (문단 편집) === 이건 주변 인물 === * '''왕회장''' ([[박원숙]]) 이건의 친할머니. 손자 건이 얼른 장가를 가서 증손주를 품에 안겨 주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그런 와중에 건이 사고를 쳐 미영이 임신을 하자 일사천리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성사시키고 ~~[[방영자]]와 달리~~ 미영을 한없이 다정하게 대한다. 처음에는 단지 증손주를 안겨 줄 사람이기에 미영을 챙겨주는 듯 했으나, 고향을 자랑스러워 하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미영의 성품에 반해서 진심으로 미영을 아끼게 된다. 미영이 집을 나가게 되자 차마 가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집으로 뛰어들어갔을 정도. 3년이 지난 13화에서는 건의 맞선상대로 미영과 똑같이 생긴 처자들만 주욱 골라놨다[* 맞선 후보자들 포트폴리오 사진이 전부 [[장나라]]다...]. 커플매니저인 지연에게 맞선상대자에게 원하는 점을 읊는데[* 자신이 나고자란 고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소박하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알며, 감사하다/미안하다는 표현을 아끼지 않는 선한 인품], 이게 딱 미영이다... 지연이 차라리 미영언니를 다시 들이는게 어떠냐고 하니 '양심이 있지 '''그렇게 완벽한 애를''' 어떻게 다시 부르냐고 할 정도. 미영과 이건이 재결합하는 것에 허락을[* 이 때 '미영의 어머니가 허락하면 나도 허락하겠다'라고 말하는데, 딱히 어깃장을 놓는다기 보다는 미영의 어머니에게도 얘기를 하는게 예의라는 의도이다.] 내린 뒤 혼잣말로 "나 때는 그냥 자기들끼리 눈맞아서 뛰쳐나가 살림차리고 부모 속을 썩히는 애들이 많았는데, 요즘 애들은 참 멋대가리가 없어."라며 [[츤데레|츤츤거려서]] 미영과 이건이 쓴웃음을 짓는다. * '''탁실장''' ([[최대철]]) 이건의 비서실장이자 오른팔. 본명은 탁구대[* 줄곧 탁실장이라고만 불리다가 10회 말에 이건에 의해 밝혀졌다.]. 극중에서 이건과 개그콤비를 이루고 있다. 이쪽도 가만히 있으면 장신에 건장한 미남인데 이건을 능가하는 촐랑과 깐죽+망가지기를 담당중. 미영의 큰언니와 썸을 타고 있다... * '''이용 모''' ([[나영희]]) 이건 아버지의 첩이자 이용의 엄마. 전주 이씨 진오공파 종손들이 30대에 요절한다는 내력 때문에 수년 내에 건이 죽고 나면 아들인 용이 재산을 물려받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18화에서 사실 제대로 된 첩이 아니라 건의 아버지가 자신의 병 때문에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떠나온 건의 어머니 대신, [[간병인]]처럼 받아들인 여자였음이 밝혀졌다. 그녀는 건의 아버지를 사랑했지만, 그는 미안한 마음에 잘 대해 줬으나 사랑해주지는 않았던 듯. * '''이용''' ([[최우식]]) 이건 아버지의 첩의 아들.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정식 후계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살아왔다. 그러나 이건이 30대에 접어들어도 결혼해 자식을 낳지 않자 종친회에서 집안으로 불러들이고, 이후 호시탐탐 이건을 흠집내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형수인 미영을 진심으로 따르게 되고, 미영이 떠나고 3년이 지난 뒤에는 어느정도 건과도 사이가 완화된 모양. 건의 유언장에는 자신이 사망할시 용을 상무로 승진시켜 경영을 배우게 하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 현재는 전지연과 사귀고 있다. 이쪽도 유전병의 위험을 가지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 모양이었는데, 18화에서 사실 이씨집안 자식이 아니라는게 밝혀졌다. 건의 아버지가 병 때문에 가까이 하지 못한 이건 대신에 아들로 삼아 키워왔던 것. 본인도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듣고 기껏 갖게 된 형과 할머니를 잃는거냐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이 일로 오히려 건은 용을 동생으로 받아들였다. '사장님'이라고 부르자 어디 버르장머리 없이 그러냐며 '형님이라고 불러'라는 호통을 들었다. 마지막화에서 드디어 지연과 결혼허락을 받는다. ~~불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